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중 입니다

보통 한국드라마의 단점은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그 집중력이 흐지부지해지는데

역시나 명작은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이와 어울리게 OST 역시

쟁쟁한 가수분들이 많이 불러주셨는데요

이번에는 백지영님이 출격하셨습니다

See You Again 씨유어게인이라는

노래인데 지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영 See You Again 씨 유 어게인 - 반복재생 연속듣기








백지영 See You Again 씨 유 어게인 - 뮤직비디오영상






OST의 여왕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음색의 여왕인 백지영님이 불렀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의 OST인

See You Again 씨 유 어게인 인데요

이 노래는 아시다시피 이 드라마에서

슬픈 부분을 표현하는 노래입니다

노래제목에서도 슬픈 느낌이 나오죠

씨유 어게인.. 다시 봅시다 라는 뜻인데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이루어지기 힘든

그런 신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런 가슴아프고

애달픈 노래가 와닿는거 같습니다

이런 슬픈 노래와 어울리는 드라마인만큼

뮤직비디오를 보고 듣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이 노래와 뮤비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할게요







백지영님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백지영님인데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매력있고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보이스를 지니고 계십니다

이번 드라마의 비극적인 현실과 잘 어울리는

그런 감성이 바로 이 감성인듯 합니다







쓸쓸한 뒷모습입니다

김희성은 부잣집의 아들로써

임금 다음으로 돈이 많은 집안이지만

의리는 확실한 캐릭터 입니다

자기 가문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을 속죄한다는 뜻으로

고애신을 정말 사랑하지만 포기합니다

그런 애틋하고 미워할수 없는 인물이라서

더 정이 가는듯한 그런 남자 입니다







이 드라마의 특징중 하나로써는

정말 배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보면 볼수록 아름답기도 하고

하늘이나 집 그리고 나무 등등 무엇하나

빼놓고 볼수가 없는 그림같은 장면이 많습니다

정말 영상미 하나는 누구도 뭐라고 할수 없습니다







궁에서 우연히 만난 고애신과

최유진의 만남 입니다

이 두사람은 요즘 만날때마다

정말 가슴이 찡한거 같습니다

서로 너무 애틋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더욱 눈물겨운거 같습니다

그 감정은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거 같습니다







한글로 편지를 써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잔잔한 아날로그의 감성이

더욱 감성을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고애신이 김희성과의 정혼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본 김희성은 자기도 돕겠다면서 같이

앉아있다가 쓰러진 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사모하는 그녀에게 안기는 그이지만

그래서 더욱 안타까워 보이는거 같습니다







최유진을 다시 보려고 급하게 뛰어가다가

신발이 벗겨져 버린것을 최유진이 급하게

뛰어가서 그녀의 신발을 주워 오려고 합니다

이 떨어진 신발 하나로 그녀의 마음을

단번에 대변할수 있으며 그것을 가지러 뛰어가는

그를 보면서 그녀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그 신발 한짝을 신겨주는

로맨틱한 남자 이병헌님 입니다

정말 감동적인 모습이라서 많은 분들이

이 장면을 명장면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이렇듯 두사람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는

장면들이 있기 때문에 이 노래가

더욱 와닿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혼을 혼인으로 요청하는

일종의 정혼서 입니다

이 편지를 김희성은 진즉에 발견하고

바로 불에 태워버리는 장면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을 처리하면서

다시금 마음이 저려오는 김희성을

볼수 있는 장면 입니다







두사람이 바닷가를 걷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들은 이 힘든 여정과 현실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바닷가와 해만이 있는 곳이지만

낭만으로 가득 차 있는거 같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상상입니다

두사람이 미국에서 연인으로써

살고 있었을때를 가정하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중 입니다

미국의 옷을 입어도 정말 잘 어울리는

두사람을 여기서 볼수 있습니다







이 노래의 제목과 같죠?

씨 유 어게인..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별거 아닌 단어가

왜 이렇게 이들을 슬프게 하는지

참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 노래와 함께 감상해보세요

백지영님의 See You Again

씨 유 어게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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